DSC 지역혁신플랫폼-국립생태원, 오픈캠퍼스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국립생태원이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한 ‘2023학년도 하기 계절학기 국립생태원 오픈캠퍼스’가 성료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와 국립생태원은 28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26~28일까지, 오픈캠퍼스를 공동 운영한 가운데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30명에게 국립생태원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SG와 관련한 EcoBank 생태빅데이터, 도시생태현황지도 제도의 역할 등 참여 학생들의 생태 분야 진로 탐색 지원 및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국립생태원 현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취업 밀착형 교육 ‘오픈캠퍼스’를 지역 공기업과 공동 운영함으로써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보 등 지역인재 채용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