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산업연구원, 건양대 군사과학연구소와 공동세미나 개최
지난 27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개최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이응우 계룡시장, 허용도 건양대 부총장, 구영휘 목원대 부총장 등 관계자 70여명 참석
2023-07-30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원장 양충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3층 세미나실에서 건양대 군사과학연구소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기념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허용도 건양대학교 부총장,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지역 산·학·관·연·군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양충식 연구원장의 환영사, 이응우 계룡시장과 허용도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세미나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 이재준 연구위원이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추진방향 및 정책과제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하고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국방산업연구원 김구 연구위원이 “여단급 체공형 자폭드론체계 개발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하고,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세계군문화축제의 성과와 연계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방안과 드론을 중심으로 한 국방 R&D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통하여 향후 국방산업연구원이 산·학·관·연·군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충남 국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방R&D 및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