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보육사랑축제 개최

영유아들을 미래의 새로운 기둥으로!

2012-05-16     문요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스승의 날을 맞아 16일,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함께 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중구 보육사랑축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개회식과 함께 영유아의 건전육성 및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과 보육교사의 다짐을 낭독하여 보육교사의 사명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오르프슐레 음악공연과 장기자랑, 퀴즈게임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별로 영화관람 등 자체행사가 이어져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보육인의 자긍심과 단결심을 고취하는 축제가 풍성하게 이뤄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자리를 함께하며, “스승의 날에 뜻 깊은 축제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유아를 건강하고 훌륭한 주역으로 잘 키우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과 운영의 내실화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