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관내 직능단체, 산사태 피해 복구 지원 나서

2023-08-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보람동 관내 직능단체들은 1일 폭염 경보 속에서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장군면 수해 현장을 찾아 2개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윤경 주민자치 회 연합회장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김경임 보람동자율방재단장은 “힘든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힘든 마음도 사라진다”고 밝혔다.

유인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태풍과  국지적인 폭우가 예상 되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