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옛살비 야시장’ 참여자 찾는다

2023-08-0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3년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판매자와 문화적 감성을 보탤 버스킹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논산시청

시는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옛살비 야시장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 속에,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운영자 및 지역 예술인 발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실력 있는 시민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판매자 및 버스킹 자원봉사 신청ㆍ접수 소식을 알렸다.

모집은 오는 8월 말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먹거리 판매자(15개소) △비 먹거리 판매자(10개소) △논산시 관내에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ㆍ동아리ㆍ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3년 옛살비 야시장은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금ㆍ토요일에 한해 오후 다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펼쳐진다. 개장 장소는 논산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 및 시장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