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성료
2023-08-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내에서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지역 7개 공동육아나눔터(대전광역시·유성구·맘편한·서구·중구·대덕구·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담당자가 참석해 우수 및 특화 프로그램 소개와 공동육아나눔터 간 협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센터장은 “돌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 공공 돌봄의 대표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실무자 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대전광역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을 통해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및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내 54그룹(166가정)이 품앗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