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항생제·주사제 처방 적정성 ‘1등급’

2023-08-03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정부가 항생제, 주사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지난해 1~12월 병원에서 처방한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급성 상기도·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등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을 사용해 환자 안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