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Future Maker’ 팀, NIPA 원장상 수상 전국 11개 지역 SW미래채움 33팀 참여
2023-08-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3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는 전국의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교육받은 초·중학교 학생의 코딩 역량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는 전국 11개 SW미래채움센터에서 초·중학생 총 33팀이 참여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충남을 대표해 류은희 강사를 멘토로 총 3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NIPA 원장상을 수상한 장재현(온양한올중)·김예준(탕정중)·신현수(온양중) 학생으로 구성된 ‘Future Maker’ 팀은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의 사연을 듣고 줄이기’라는 주제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 현실에서 어떤 문제로 발생하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조사해 챗GPT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나원식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충남 SW 교육 수혜 학생들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W 전문강사 양성과 교육지원 확대를 통해 SW 교육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미래채움사업은 지역 SW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SW 교육 저변 확산을 위한 SW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SW 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