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해양수산자원 산업화 육성 ‘총력’
총 5건 지원...기업당 평균 6,600만원
2023-08-0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바이오센터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기업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해양수산자원 산업화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표지석
충남TP에 따르면 충남도와 서천군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해양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개발 여건을 조성해 지역의 해양바이오 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해양바이오 전략 소재 개발 2건 ▲시제품 개발 2건 ▲상품화 공정 개발 1건 등 총 5건이며, 지원 금액은 기업당 평균 6,600만원이다.
현재 1차 사업공고는 완료했으며, 2차 사업공고는 이달 중순 충남TP 홈페이지에서 수혜기업 모집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TP 엄이섭 바이오센터장은 “해양수산자원 산업화 육성 지원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사업성 극대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 바이오센터는 2019년부터 해양바이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업의 R&D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