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166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예정

2012-05-18     문요나 기자

대전중구의회(의장 윤진근)가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13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회기 첫날인 18일 대전중구의회(부의장 김택우)는 개회사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여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보다 나은 중구의 미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박용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해였다.

30만 구민의 권익대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던 제6대 중구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르렀으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되돌아 보고 앞으로도 우리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구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중구의회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과 2011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 등 4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때 처리할 안건으로는 2012년 제1회 추경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동 수정예산안과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안, 중구 체육시설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3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구청장이 제출한 제1회 추경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동 수정예산안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보다 284억 2백만원 늘어난 2720억 9백만원이 상정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한 추경안과 조례안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