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안내소 ‘새 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첫발’
8일부터 관광안내원 배치하여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2023-08-07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본격 조성을 위해 고암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홍성군 관광안내소를 홍성역사 정문 앞으로 이전 설치하여 새 단장을 마쳤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문하기 어려운 폐쇄적인 외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기존의 안내소가 아닌 외벽 4면을 투명유리로 설치하고 내부 공간을 오픈하여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특히 기존 12경 5품 3미에 관한 관광안내와 함께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2024년부터 운영예정인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등 신규 관광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성군 관광의 얼굴에 해당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관광안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하고, 쉬는 공간 제공과 함께 관광정보를 쉽게 얻어갈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