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천안 찾아 ‘K-컬처 박람회’ 격려

2023-08-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9일 천안을 찾았다.

서흥식 대표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나 이틀 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서 대표는 ▲관광콘텐츠 확충 ▲관광 정보·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관광교류 협력 ▲관광사업체 육성 및 지원 ▲관광 여건 개선 ▲관광진흥 외 수익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달 3일 취임한 서 대표는 임기 동안 충남지역 기관을 방문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 대표는 “이번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충남 관광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K-컬처는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문화예술을 포함한 한국인의 생활양식으로, 지속성과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충남문화재단과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