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홍보대사 ‘나래’, 사랑나눔 봉사 펼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재학생 홍보대사 ‘나래’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병천민들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래’ 학생들은 외부 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와 입시·SNS 홍보 등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에는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래’ 학생들은 초·중·고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1:1 학습지원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미술 심리 치료, 교통 및 물놀이 안전 교육 보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준철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2학년)은 “어린 학생들과 소통하다 보니 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해맑은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커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