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석영 교수,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 선출
대전·충청 지역의 신장이식 활성화에 큰 역할 담당
2012-05-22 문요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석영 교수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 상호 간의 존경과 경청, 배려를 통한 의료인상의 정립에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이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국민들의 콩팥 건강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진료부장, 장기이식센터 소장 등을 거쳐 현재 의무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2007년 대한신장학회 부회장, 대한이식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신장이식, 만성신부전, 투석요법, 고혈압, 낭창성 신염의 전문가로 대전·충청 지역의 신장이식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