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내 10개 마을 급수공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총력’

2023-08-1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관내 10개 마을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한다.

예산군청사

공사를 추진하는 관내 마을은 ▲대흥면 금곡리 ▲신양면 차동리 ▲신양면 서계양리 ▲광시면 월송리 ▲광시면 대리 ▲봉산면 효교리 ▲고덕면 대천리 ▲고덕면 구만리 ▲응봉면 지석리 ▲삽교읍 신가리 등 10개소다.

이번 공사는 군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른 것으로 수질오염과 수량 부족에 따른 식수난 해소 및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인 급수공사는 주민이 신청서, 건축허가서 사본을 지참해 군청 수도과에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현장 측량 및 설계 이후 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지서 납부 후 공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개인급수 공사를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상수도를 보급받지 못한 가구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