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교육, 평생교육시설 지도·점검

2023-08-11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5월부터 시작된 대전 관내 평생교육시설 48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항목은 ▲교육과정 및 학습비 등 신고 사항 준수 여부 ▲신고한 위치 및 명칭의 일치 여부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여부 ▲학습비 반환기준 준수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제장부 비치 및 시설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수강생안전보험 미가입 8건, 평생교육사 변경 미신고 7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7건, 소화기 미비치 1건, 피난 안내도 미부착 5건, 시설변경 미신고 1건, 제장부 미비치 3건 등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7월까지 시정조치를 지도했으며 현재 시정완료했다는 설명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학습자에게 균등한 학습기회 부여 및 건전한 교육환경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