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충남의 맛과 멋 알려
도, 11-14일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제8회 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대백제전, 금산인삼,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 집중 홍보
2023-08-1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 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
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충남 관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백제의상 복식체험 ▲충남 관광지 스피드 퀴즈 ▲인삼주 담그기 ▲느린 엽서 발송 이벤트 ▲시군 통합 윷놀이 ▲특산품 시식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대백제전을 비롯해 충남의 다채로운 축제와 여행정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