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읍성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성황리 종료
부보상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주항일의병 알려
2023-08-14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공연이 지난 12, 13일간에 걸쳐 홍주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이번 공연은 2023 홍성문화재 야행 ‘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 행사와 협업한 공연으로 ▲제1탄 홍성 12경 ▲제2탄 홍성역사인물 ▲제3탄 홍주항일의병을 알리는 마당극을 연희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 과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을 기리고 애국충절의 도시 홍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홍주의병을 알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