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반려인 1인 가구 산책 프로그램 운영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촉진

2023-08-1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를 위한 ‘댕댕이와 즐거운 산책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반려견센터와 함께 운영 중이다.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차 세분화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반려인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반려견 산책 교육이다.

올바른 산책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1인 가구와 반려견의 사회적 교류를 위한 활동의 장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활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센터는 천안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