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자격증부터 노후준비까지...6개 분야 35개 강좌 개설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본원과 내포분원에서 2023년 3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1~25일 동안이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기 수강신청부터는 수강신청 이후 수강 직전 취소로 인해 타 수강생의 수강 기회 박탈을 막기 위해 1인 3강좌로 제한한다.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기타 등 6개 분야 35개 강좌가 진행되며, 대학본원의 경우 ▲직업능력: 알차게 배우는 천연염색, 가구제작기능사 실습 ▲인문교양: 부동산 재테크 ▲문화예술: 한문서예, 나를 찾아가는 힐링 민화 등 5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내포 분원은 ▲직업능력 분야: 커피바리스타 2급, 소리모음 동화구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수납전문가 2급, 심리미술치료사 2급 ▲인문교양: 시낭송, 한문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부동산 재테크 등 강좌가 마련돼 있다.
또한 ▲외국어 분야: 초급 중국어, 기초 영어회화‧일본어 등 ▲문화예술 분야: 유화, 보자기공예와 전통인형 옷 만들기, 한문서예, 바이올린, 힐링 판소리, 도자기 핸드페인팅, 내포 힐링 합창, 포크기타 등 13개 강좌 ▲생활체육 분야: 명상호흡, 라인댄스, 다이어트 벨리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플라워&피플 요가 등 ▲기타분야: 품격 있는 미래, 행복한 노후 준비 강좌가 마련됐다.
김용찬 총장은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수준과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