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정문 의원,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국회 의정활동 평가해 상위 25% 의원 선정 이 의원 “국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2023-08-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이정문 의원실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 표결 참여율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항목을 1년 단위로 분석·평가해 상위 25%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정문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후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과학기술의 내실 있는 발전과 보편적 미디어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 국회 개혁을 위해 제1호 법안인 ‘일하는 국회 3법’을 시작으로 3년 동안 116여 건에 이르는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중 28건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특히 '상시 국회'와 '국민입법발의제'를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통과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일하는 국회’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경제 위기 속에 민생경제가 시름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이라는 상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입법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