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77회 임시회 폐회

계룡시의회(부의장 김대영)는 5월 24일(목) 오전 10시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 22일 양일간 제1차 및 제2차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에 김학영 의원과 간사에 김대영 의원을 선임하고, 김미경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영유아 보육 조례안'과 이재운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새마을운동조직 조례안', 그리고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이어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학영 의안심사특별위원장의 심사결과 보고와 함께 상정된 의안을 심의･의결하면서 금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계룡･논산 통합반대 결의문'을 상정･채택함으로써 최근 불거진 논산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계룡시의회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공식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