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

초일류 글로벌 디스플레이 우수성 홍보 앞장

2023-08-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6~18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6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산업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다.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부품, 장비 분야뿐만 아니라 신규 산업분야로 모빌리티, AR·VR·XR 등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다.

남서울대는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혁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산테크, 넥스트젠, 더원과학, 미르텍알앤디, 에스티엘, 이티에스, 한국자동화기술 7개사와 함께 충남기업관 공동부스에 참가해 기업의 기술 우수성과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의 산업혁신과 시장 선점을 위한 제품 기획 및 로드맵⋅사업화 전략 수립 ▲비즈니스 혁신 모델⋅사업화 전략 수립 ▲국내⋅외 기술 및 시장동향 조사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지원과 전시회 참가 지원 ▲마케팅 홍보물 제작 지원 ▲제품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충남주력산업육성사업’의 지원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산업의 우수성과 미래의 디스플레이 제품·기술을 접할 수 있고, 도내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발전은 물론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산업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남서울대 박성찬 교수는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산업이 초일류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시장 선점을 할 수 있도록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 지원과 성과 확산을 통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