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대전관광공사, 대전시 브랜드 제고 위해 ‘맞손’

2023-08-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전관광공사와 1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대전의 도시 브랜드에 기여하는 디자인 활성화와 성공적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전대-대전관광공사,

이날 행사에는 남상호 총장,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임진호·최희영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윤성국 사장, 오세훈 관광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도시 브랜드 제고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전의 도시 브랜드에 기여하는 디자인의 발전 방안 모색, △대전의 도시 마스코트 디자인 발전과 IP 활용 창작물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대전대학교가 대전을 주제로 주최하는 ‘「오!대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성장,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대전의

남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굴뚝 없는 공장’인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국 사장은 “회사의 목적인 ‘대전 브랜드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대전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