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

2023-08-17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학생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름방학 중 위기 학생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대상 집중 컨설팅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들락날락 학생 주체 생명존중 활동 지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위기 학생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마음 성장 콘서트 ▲자살예방 우수활동 및 콘텐츠 공모사업 등으로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충남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킴이로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