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한국창업대상 수상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과 건설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 인정

2012-05-25     문요나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오는 25일,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에서 수여하는 2012 한국창업대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1997년에 창립하여 전문경영인(CEO)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연구하며 학계와 산업계에 노력해왔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을 제정, 시상해 왔다. 

한국창업대상에는 금성백조주택이, 한국CEO대상에는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이 수상하였다.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의 대표 건설사로 경제위기의 풍파나 지역업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과 건설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었다.

또한 창업 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봉사활동도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 창업 후 기업을 영속해가는 경영인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수상 후 정성욱 회장은 수상자 답사로 30여 분의 짧은 특강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정성욱 회장은 수상 답사 특강에서 “1981년 네 명의 직원과 함께 첫 발을 딛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1년의 세월이 흘렀다. 창업을 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시대의 어려움 등 많은 난관이 있었다. 건설 한 길을 고집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우리 임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의 금성백조주택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꿈과 희망을 주는 젊은 기업, 항상 품질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푸는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창업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