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2021년에 이어 연속 우수등급 선정

2023-08-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천안시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윤석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천안시 상수도 체계의 건전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