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개최'
창업 토론회, 창업아이템 포스터 전시, 제품 전시회 등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30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첨단강의동 1층 대회의실에서 창업선도대학 발대식 및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과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성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발대식 행사는 한남대학교가 대전권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청년창업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것에 대한 김종운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의 비전선포로 이루어진다.
발대식 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행사가 진행되며, 국악실내악단 ‘청음’의 축하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창업에 대한 자유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토론회에는 여러 내·외빈을 비롯해 김영달(아이디스 대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씨, 김형곤(투비소프트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씨, 김준모(제이엠테크 대표) 씨, 서현일(퀸텀소프트 대표, 대학창업300프로젝트 예비창업기업 우수사례 수상) 씨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예비기술창업자, 창업동아리 학생, 대학창업 300/500 창업자, 창업선도대학 및 대전·충남지역 대학 창업패키지 사업기관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함께 한다.
또한, 토론회와 더불어 ‘창업아이템 포스터 전시회’와 ‘가족기업 제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용화된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창업아이템 포스터 전시회에는 학생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아이템과 대전광역시 주최 대학창업 500참가자들의 아이템, 한남가족기업 아이템 등이 소개되며, 가족기업 제품 전시회에는 바이오 분야, 신소재 분야, IT분야의 제품들이 각각 전시된다.
김종운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청년창업자 확대와 창업아이템 발굴 및 청년창업자를 육성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