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방안 논의
2023-08-2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오는 25일 ‘대전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환경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황경아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권재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김동기 목원대 교수,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장애 관련 재난안전 정책 및 법률, 장애에 따른 안전 취약성과 재난 관련 전달체계를 살펴보고, 대전시 맞춤형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