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우체국FC 취업설명회 개최

대학졸업생 대상 청년 실업난 해소,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

2012-05-29     김거수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오는 30일부터 충청지역 대학교를 방문해 사회적인 문제인 청년 실업난 해소에 일조하고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체국FC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지역대학인 청양도립대학(5.30), 서원대학교(5.31), 순천향대학교(6.5), 충북대학교(6.11) 등 4개 대학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우체국보험과 우체국FC 제도를 소개하여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체국FC는 전국 2700여개의 우체국 어디서나, 보험모집 활동이 가능해 고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근한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금융전문가로 발전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우체국FC 채용은 평가 및 교육을 통해 이뤄지며, 2011년도 FC 평균소득은 월 325만원으로 대졸자 초임소득보다도 훨신 높은 수준이며, 개인의 성과에 따라 국제 보험모집인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or Round Table)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보험은 국민을 위한 착한 보험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젊고 능력있는 인재들을 우체국보험으로 흡수하여 보다 든든한 초우량 국영보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