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아동들과 사랑의 간식 봉사 화제
아이들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 고르지 않은 영양 상태 개선 위해
2012-05-29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29일 보령시 한내초등학교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간식(샌드위치)를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충남 도내 12개지사장들이 한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같이 조리하면서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적 함양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현하는 이색 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간식을 만들어 맛있게 먹으면서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고어른신들께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냥 즐거워 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고르지 않은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조직을 활용하여 사회적 책임감을 실현 하기 위해서 농어촌노후주택고쳐주기,돋보기 안경 무료증정,농촌일손돕기 등 자원 봉사의식 사회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