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향우회 찾아 ‘도민 참여 숲’ 홍보

충청향우회 중앙회·충남도민회 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 방문

2023-08-23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 참여 숲 홍보를 위해 23일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 향우회 세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향우회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정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 공공기관유치단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이진삼) ▲충남도민회 중앙회(회장 이명범) ▲사단법인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이재욱)를 각각 찾아가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헌수 모금 홍보 책자를 전달하고 향우회원들에게 홍보 활동 참여를 요청했다.

이진삼 총재는 “우리 도의 대표 공원을 만드는 일에 향우회원들이 고향 사랑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일일이 연락해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범 중앙회장은 “향우회뿐만 아니라 충남도 출향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도민 참여 숲 헌수 취지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도민 참여 숲 헌수 모금 캠페인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우리 도 출신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와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정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