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시당위원장, 국회 세종시대 국민의힘이 열어 나갈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송아영)이 “23일(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운영개선 소위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라고 알려왔다.

국회 운영개선 소위를 앞두고 송아영 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당원 20여 명이 국회를 찾아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이에 앞서 송아영 위원장은 17일(목) 정진석 의원 면담, 21일(월) 이양수 운영개선 소위 위원장 면담, 이인선, 장동혁 의원 등 여당 의원들에게 국회규칙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송아영 위원장은 당 소속 시의원(김충식, 윤지성, 김광운, 김동빈, 최원석) 및 당원들과 함께 조경태 의원을 면담하고 “국회규칙 제정에 따른 운영위나 법사위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해야 할 역할을 건의하였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오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재정으로 세종·충정인들의 염원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국회 세종시대는 국민의힘이 열어갈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