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례관리단 '보라미' 현충원 봉사활동 전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묘역 정비 실시

2012-05-30     문요나 기자

(재)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에서 운영하는 민간사례관리단 '보라미' 60여명은 오는 5월 30일 오전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들어계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경찰관묘역에서 묘비닦기, 빛바랜 조화 정비 등 묘역 정비를 실시했다. 

복지만두레 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는 29개동 주민센터에 2명이 배치되어 동 복지만두레에서 선정한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 대상자에게, 사례관리자가 책임을 지고 지역사회 공공,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대상자 가족정상화와, 개인의 사회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대전형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수요자의 욕구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만두레의 밀착 복지서비스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