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의, 경제포럼서 ‘글로벌 트렌드’ 특강

‘184차 충남경제포럼 조찬 특강’ 개최

2023-08-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제184차 충남경제포럼 조찬 특강’이 지난 2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남도, 천안·아산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성민 배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국제경영과 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아 세계적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글로벌 투자에 있어서 현지인 관점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에 맞춘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인재들과 일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녀야 할 자세로 “적극성, 관심과 학습, 인성 3가지에 도전정신을 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확보 시 필요한 정보를 들며 오리엔테이션 강화, 근로환경 개선, E-7-4비자 등을 활용한 롤모델 육성 등을 제안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다음 제185차 충남경제포럼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7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