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워크숍'...장비·검사 이해도 높여

전공의, 인턴 대상

2023-08-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병원 전공의와 인턴을 대상으로 ‘2023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과에서 시행하는 주요 검사와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상복부 초음파 ▲상부위장관내시경 ▲내분비 초음파 ▲근골격계 초음파 ▲심장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등의 이론교육에 이어 내시경실, 초음파실, 심초음파실 등 여러 검사실에서 내과교수들의 지도로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나주옥 교수(내과)는 “열띤 학구열에 교수들마다 진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낸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