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업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나서...‘명사특강’ 개최

8월 28~9월 10일 신청 9월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

2023-08-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번 특강은 직업훈련 교·강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한양대 유영만 교수가 ‘강사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 있다’, 명지대 김익환 교수가 ‘메모기록을 삶의 무기로 만드는 법’, 위번맨쉬 교육연구소 최정민 대표가 ‘Chat GPT를 활용한 플립러닝 수업 전략'을 각각 발표하며, Zoom을 통한 화상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교‧강사 보수교육은 기초·기본·전문·융합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은 이번 특강 참여 시 기본교육(교직) 6시간을 이수할 수 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8일~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직업훈련 교‧강사 보수교육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이 개정‧시행(2020년 10월)됨에 따라 직업훈련 교‧강사는 매년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