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명예경찰’ 위촉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학생지도에 노력한 교사 '명예경찰’
2012-05-31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이상원)은 ‘명예경찰’ 위촉식을 개최하고,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警‧學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명예경찰 위촉은 대전시교육청과 대전 관내 292개교를 대상으로 명예경찰 희망자를 파악, 107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상원 청장은 “警·學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도입된 ‘명예경찰’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학생지도에 노력해 주신 ‘교사를 명예경찰’로 위촉, 교사의 학생지도 지원 등 경찰과 학교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보다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대책들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하며, 경찰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