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나서
-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23-08-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8일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갤러리아백화점 일대에서 대전시민 대상으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이 담긴 리플렛 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에어컨 설정온도 1도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0.41kWh) 사용하지 않은 조명 소등하기(0.36 kWh) 사용하지 않은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0.32kWh) 등 세 가지만 실천해도 하루 1kWh 줄일 수 있고, 7가지 더 실천하면 에너지 절약 달인이 될 수 있는 에너지절감 꿀팁을 제공하였다.
또한 여름철 에너지 으뜸효율 매장 참여 독려하기 위하여 상가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정자 회장은 “ 하루 1kWh만 줄여도 우리 환경과 에너지를 보호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 한국동서 발전신재생개발권역총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대전관광공사가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