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9월부터 읍면동 순회

9월 1일~22일 ‘읍면동 열린 간담회’

2023-08-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경귀

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열린 간담회는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건물 등 수용 가능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민생현안과 주민 고충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거나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 간담회’는 ▲온양3동(9. 1.) ▲인주면(9. 4.) ▲온양1동(9. 6.) ▲배방읍(9. 7.) ▲탕정면(9. 7.) ▲온양6동(9. 8.) ▲온양4동(9. 8.) ▲영인면(9. 11.) ▲둔포면(9. 11.) ▲온양2동(9. 12.) ▲송악면(9. 13.) ▲음봉면(9. 14.) ▲도고면(9. 18.) ▲온양5동(9. 19.) ▲신창면(9. 21.) ▲선장면(9. 21.) ▲염치읍(9. 22.)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