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16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2012-06-01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1일 오전10시, 제201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안건 및 추경 예산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간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문지유치원과 문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학습 시설운영실태 점검 및 배식봉사 등 현장방문 활동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추경 예산안 및 교육청 추경 예산안, 기금 등 3건,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의 건 1건, 201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경시 의원은 대전·충청권 지방은행의 조속한 설립 추진을 촉구, ▲박종선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명칭이 대전연구개발특구로 현실에 맞게 변경되기를 촉구하는 발언과 아쿠아월드 관련 예산안은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의결되었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4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 되는 등 어느 때보다 의정활동에 적극적이었고, 또한 금번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집행함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