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 LINC 3.0 환경ㆍ안전분야 ICC 협의체(E・S・C) 확대 협약식

4개 대학 간 E·S·C(Eco·Safety Council) LINC 3.0 사업단 공유·협업 네트워크 구축

2023-08-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30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LINC 3.0 환경ㆍ안전분야 ICC 협의체(E・S・C) 확대협약식 및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공유·협업

이번 확대협약식은 기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참여하던 3권역 공유협업 협의체에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합류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지구적 이슈인 환경과 안전분야의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역으로의 산학협력 확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협의체의 이름을 E‧S‧C(Eco‧Safety Council)로 명명하였다.

4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은 본 확대협약을 통해 ▲지‧산‧학 협력 통합정보시스템 공동 구축 및 운영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산‧학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 구축 및 지원 ▲비전 및 산학연협력 체계,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분야 공동 사업 추진 ▲ICC 공유·협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정부/지자체/산업체 광역사업 지원 및 기획 과제제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공유·협업

이규도 세종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ㆍ안전 분야 협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협의체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특화분야 ICC를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성과를 글로벌로 확산할 수 있도록 공동주관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확대협약은 3개 권역 4개 대학이 선발대학-후발대학, 2유형(수요맞춤성장형)-3유형(협력기반구축형) 등 다양한 구성의 LINC 3.0 사업단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의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한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앞으로 각 대학별 ICC 특화분야 전력사업 기반의 공동성과 창출 및 지자체 연계·협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성과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