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대전보훈병원 방문 국가유공자 위문 격려

국가유공자 270명에게 위로 및 격려… 마음 담은 위문품 전달

2012-06-04     문요나 기자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엽제 휴유증 등으로 입원, 치료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4일 오전 대전 보훈병원을 방문 위로·격려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보훈병원에서 월남참전으로 고엽제 치료를 받고 있는 입원환자 등 국가유공자 270명에게 위로 및 격려와 함께 빠른 쾌유를 빌며 정성스런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