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에코업 혁신 융합대학 사업단, 2023년도 워크숍 개최
- ‘408억 투입’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 본격 착수 - 스마트환경산업을 선도할 에코업 6대 분야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2023-09-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영)이 9월 1일(금)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4년간 ‘408억’ 예산이 투입되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에코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주관대학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단장을 비롯하여 고려대(서울), 건국대 등 참여대학 포함,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본 워크숍은 사업단 단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 간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주관, 참여대학 교육과정 및 운영현황 발표 ▲향후 주요 일정 계획 및 사업단 내 위원회 운영계획 ▲실무자 간 협업·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에코업 분야’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스마트환경산업을 선도할 에코업 6대 분야 수요 맞춤형 인재인 ‘Green Technology Innovator’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앞으로 “컨소시엄 대학 간 산·관·학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인 해결을 통해 에코업을 성장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