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SW미래채움 센터, 한들물빛도시축제 체험 부스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지난 2일 아산시 탕정신도시에서 열린 한들물빛도시축제에 참가해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들물빛도시축제에 참여해 3D펜 사용법 기초교육과 참가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입체작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W미래채움 충남센터 소속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도안 2종을 선정하고, 여러 개의 샘플을 제작해 지원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SW미래채움 센터에서 준비해 별도의 준비물과 참여자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운영했다.

나원식 SW미래채움 충남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면서 미래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찾아가는 SW 교육과 SW 캠프,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1만여 명 이상의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