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주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3년 연속 ‘쾌거’

전국 상위 5개 시·군 포함, 충남도내 1위 차지하며 사업비 21억 원 확보!

2023-09-07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적격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 4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상위 33개 시군을 우선순위 사업자로 선정했다.

특히 예산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고, 충남도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관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를 진행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 분야 최우선 공약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