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야할 코스가 많이 남았다"
진동규 유성구청장 출마선언 및 후보 등록
2006-04-28 김거수 기자
진후보는 “열심히 뛰었지만 아직 돌아야할 코스가 많이 남아 있는데, 남은 구간 끝까지 힘을 다해 완주하고 싶다"며 "행정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방자치전문가로 2년간 싹틔운 청정 유성의 기틀을 앞으로 4년동안 활짝 꽃피게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여론 경선을 통해 높은 지지율로 일찌감치 한나라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낙점된 진동규후보는 28일 한나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드디어 5.31 지방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진 후보는 "행정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방자치행정 전문가로 제대로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에 참된 봉사자로서의 지속적 역할 수행을 위해, 주민들의 진정한 손과 발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진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평소 구청의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온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는 "행정은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필요를 직접 채워주는 실천적 행정가로서 다시 한번 유성 구민들의 진정한 손과 발이 되어 변화와 역동의 유성을 이끌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