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나노융합산업 육성 본격화
나노유망기업 120개 육성, 1만2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2012-06-07 문요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9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나노융합산업 육성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80억원(시비 40억원, 나노팹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노종합팹센터내에 5,944㎡규모의 ‘대전나노융합연구사업개발(R&BD)센터’를 내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곳 나노종합팹센터는 연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10개 육성 및 기업유치와 신규고용 100명의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대전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추경예산에 시비 20억원을 확보해놓았다.
염 시장은 "대전은 국내 최고의 나노융합기술 집적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노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대전을 세계적인 나노융합 허브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