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 격려

2023-09-08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8일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0월 충남에서 열릴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의 훈련상황과 경기장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김지철

교육청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도내 21교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교육청 합동점검 2교 ▲교육청-학교 합동점검 19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를 치를 학교경기장 5곳에 대한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다. 학교경기장에는 31개 직종 1,0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실있는 경기장 준비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각 경기장 담당자가 매주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점검 현장에서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안전하고 완벽히 치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며,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