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홍보마케팅 본격 가동
상설홍보관 조성, 홍보대사 위촉 등 전방위 활동 전개
2012-06-09 서지원
금산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여부는 사전 홍보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전방위 홍보활동에 착수했다.
국내에는 4개 국어(한․중․영․일)로 제작된 축제 포스터를 군내 주요 요식업체와 인삼약초거리상가 등에 배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일, 3일에는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여행 블로그 기자단 36명을 초청, 1박 2일 일정으로 금산군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온라인 홍보도 시동을 걸었다.
또한, 금산인삼축제부터 마을축제까지 금산군의 축제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금산인삼관 2층에 축제 상설홍보관 조성을 마쳤으며 국내․외 여행사 및 기자 팸투어단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이동하면서 홍보할 수 있는 4m 대형 ‘에어 아바타’ 2개를 제작, 전국의 주요 행사를 찾아다니며, 금산인삼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탤런트 겸 요리전문가 이정섭씨를 인삼축제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